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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격호 개인재산 1조원 넘을 듯…자산·주식 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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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후견인 사단법인 선이 재산관리…재산분배, 그룹 경영권엔 영향 없을듯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9일 별세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일본에서 맨손으로 사업을 시작해 롯데를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내며 막대한 부를 쌓았다.

껌 사업으로 일본에서 출발한 롯데는 현지에서 거대기업으로 성장한 데 이어 한국에 진출해 현재 재계 5위가 됐다.

신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에서 자본금 100만 엔, 종업원 10명의 ㈜롯데를 출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