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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흘째 수색 진전 없어...실종자 가족 6명, 포카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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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를 찾는 수색 작업이 사흘째 진전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 수색작업은 헬기를 동원해 오후까지 벌어졌으며 기존 수색대에 구조 전문 10여 명이 추가로 투입돼 진행됐습니다.

현지 기상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아 작업 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전해집니다.

어젯밤 정부 대응팀과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실종자 가족 6명은 오늘 오후 비행기 편으로 중부 포카라로 이동했습니다.

내일 오후엔 3명의 가족이 네팔로 떠나 포카라에서 합류한 뒤 수색 구조 상황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정부 대응팀과 네팔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지에서 실종자 수색을 촉구하는 동시에 실종자 가족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정부는 어제 신속대응팀을 현지로 보낸 데 이어 오늘 2명을 더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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