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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경남 울산서 맏이로 태어난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혼자 도일해 기업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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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젊은 시절의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사진제공=롯데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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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경남 울산 시골마을에서 5남5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혼자 도일(渡日)해 와세다 대학에서 수학한 후 기업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한·일수교가 재개된 1967년에는 롯데제과를 설립, 국내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롯데그룹을 5대 재벌로 키워냈다. 다음은 신 명예회장의 일생을 간단히 정리했다.

-1921년 10월 4일(음력) 경남 울산군 둔기리 5남 5녀 중 맏이로 출생

-1939년 울산농업고등학교 졸업

-1942년 일본으로 건너감

-1946년 3월 일본 와세다대학교 화학과 졸업

-1967년 한국에 롯데제과(주) 설립

-1967년 ~ 2010년 한국 롯데 회장

-1948년 ~ 2009년 일본 롯데 사장

-1978년 5월 17일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제322호)

-1981년 9월 28일 동탑산업훈장 수훈 (제490호)

-1995년 9월 27일 금탑산업훈장 수훈 (제277호)

-2009년 ~ 2017년 일본 롯데 회장

-2011년 ~ 2018년 한국 롯데 총괄회장

-2017년 ~ 현재 일본 롯데 명예회장

-2018년 ~ 현재 한국 롯데 명예회장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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