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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대한상의 "신격호 회장, 산업 기틀 마련…깊은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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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99세. 신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나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신 명예회장은 1967년 롯데제과로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해 한일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롯데그룹을 국내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시킨 바 있다. 사진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개점 기념식에 참석한 신격호 명예회장 내외 신동빈회장의 모습. (사진=롯데지주 제공) 2020.01.19.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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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신격호 회장이 타계한 것과 관련, 깊은 애도를 나타냈다.

대한상의는 "고인은 선구적 투자와 공격적 경영으로 국내 식품.유통.관광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그룹 임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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