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필리핀 화산폭발 이재민위해 세이브더칠드런, 3만弗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이사장 오준)가 최근 필리핀 화산 탈(Taal) 폭발로 긴급 대피한 이재민에게 3만달러(약 3450만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하면서 반경 14㎞ 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45만9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약 12만4000명이 아동으로 추정된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전했다.

13일 피해지역에 긴급조사단을 파견한 세이브더칠드런은 비좁고 비위생적인 대피소에서 어린이들이 지내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