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하면서 반경 14㎞ 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약 45만9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 중 약 12만4000명이 아동으로 추정된다고 세이브더칠드런은 전했다.
13일 피해지역에 긴급조사단을 파견한 세이브더칠드런은 비좁고 비위생적인 대피소에서 어린이들이 지내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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