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대 한국총동문회(동문회장 정구현)는 최근 미국 미시간대를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홍석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과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석원 책임연구원은 서울대 공과대학 조선공학과에서 학·석사 수료 후 1988년 미시간대에서 응용역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같은 해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 입사한 후 30여 년간 해양과학기술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이 기관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최인철 교수는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미시간대에서 사회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미국 일리노이대 심리학과 조교수를 거쳐 2000년부터 서울대 심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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