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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패션과 블루투스 이어폰 ‘콜라보’..'준지'의상에 '갤러시 버즈'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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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컬렉션서 가죽 케이스 선봬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의과대학에서 '20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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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삼성전자의 블루투스 이어폰 '갤러시 버즈'와 함께 프랑스에서 열린 컬렉션에 참가했다.

준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의과대학에서 '20년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준지는 가죽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답게 가죽을 중심으로 80년대 아이템과 실루엣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재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준지 컬렉션에는 반가운 손님도 함께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버즈’가 협업을 통해 준지의 캣워크 무대에서 함께 한 것. 총 13명의 모델이 준지의 의상에 갤럭시 버즈를 착용하고, 무대에서 캣워크를 진행했다. 특히, 각 모델들의 상의에는 준지가 제작한 ‘갤럭시 버즈 가죽 케이스’가 함께 스타일링 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준지는 ‘20년 가을겨울 시즌’에 목걸이형과 클립형의 2가지 '갤럭시 버즈 가죽 케이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준지는 매시즌 이종 브랜드나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리복이 새롭게 선보이는 '펌프 코트 슈즈'에 준지만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슈즈 모델로 선보였다.

준지는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개국 100여개 매장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영국의 해롯백화점, 프랑스의 라파예트를 비롯, 편집 매장 레끌레어, 조이스 등에도 입점,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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