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후 3시쯤 사고 현장에서 눈사태가 다시 일어나 수색 중이던 구조팀이 현장에서 철수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철수 전까지 현장에서는 인근 마을 주민과 경찰, 전문구조 인력 등 약 30명의 구조대가 수색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네팔 관광부의 한 관리는 "주말 동안 트레킹 코스에 고립돼 있던 200여 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며 "작은 눈사태들 때문에 구조대의 현장 접근이 위험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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