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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윤두현, 선거사무실 개소…"경산을 ICT단지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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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두현 21대 총선 경산시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경산에 인공지능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해 ICT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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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스1) 정우용 기자 = 윤두현 21대 총선 경산시 예비후보는 19일 "경산에 인공지능과학공원(AI 사이언스파크)을 조성해 ICT단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경산에 밀집해 있는 10여개 대학을 ICT단지 배후 연구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산이 ICT 허브로 탈바꿈 할 경우 자동차 관련 부품산업과 경산 소재대학이 겪고 있는 학생 수 감소와 산업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인한 어려움을 단숨에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소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자유한국당 강석진 경남도당위원장, 백승주 의원, 강효상 의원,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신혜식 신의 한수 대표, 이세창 전 자유총연맹 총재권한대행, 주민 등 1천500여명이 몰렸다.

황교안 대표는 축전을 통해 "통합의 열차가 출발했다. 우리가 혁신과 통합의 길을 쉬지 않고 걸어간다면 국민들의 마음도 함께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형준 통합추진위원장도 축전을 통해 "윤 후보는 청와대 홍보수석과 황교안 대표 특보 등의 활동으로 이미 정치에서 검증된 일꾼"이라고 말했다.

경산이 고향인 윤 예비후보는 심인고, 경북대, 건국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문 기자, YTN 보도국장, 한국케이블 TV방송협회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을 지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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