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기생충`, 외국어영화 최초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편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영화 '기생충' 포스터.[사진제공=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ACE)에서 편집상을 받았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17일(현지시간) '기생충'이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ACE Eddie Awards)에서 '기생충'의 양진모 편집감독이 '포드 V 페라리', '조커',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를 제치고 장편 영화 드라마 부문 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상식 역사상 외국어 영화가 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한편, '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릴 아카데미상 편집상 부문 후보에도 올라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