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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경기도,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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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다음달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가구다. 도는 발굴 조사단 구성해 진행한다. 도는 발굴된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 급여(생계비, 의료비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여기에 포함되진 않지만,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경우 민·관 협력을 통해 금융상담, 돌봄지원, 후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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