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무역업계는 롯데그룹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협회는 “고 신격호 명예회장은 ‘창업 1세대 경영인’으로 한국과 일본의 식품, 유통, 관광, 석유화학 등의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며 “양국의 경제 및 교류 관계 강화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롯데그룹 임직원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 회장은 이날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6시다. 영결식은 발인 후 22일 오전 7시 서울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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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paperkill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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