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대전·광주로 가는 고속도로는 오는 23일 오전 9시가 넘으면서 차량 정체가 급격히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6시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40분가량 걸리겠지만 오후 3시부터는 7시간 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5일 오전 8시쯤부터는 귀성과 역귀성 차량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3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7시간 2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이상이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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