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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문 대통령, 오늘 올해 첫 수보회의 주재...'민생·경제' 강조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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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회의에서 설 명절을 앞둔 만큼 명절 민심을 살피고 민생과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앞서 지난 17일 여당 원내대표단과의 만찬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미세먼지 대책 등 민생법안의 추가 입법에도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개별관광을 비롯한 남북협력 사업에 대해 언급할지도 관심입니다.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는 지난해 12월 30일 이후 3주 만에 열리는 것으로 지난주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준비, 그 전주는 신년사 준비로 열리지 않았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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