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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정계 복귀` 안철수, 광주 현충원, 5·18묘지 차례로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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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환영 행사를 위해 기다리던 의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이 20일 귀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차례로 참배한다.

전날 1년 4개월 만에 귀국한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역대 대통령 묘역을 찾는다.

이어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국립 5·18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광주 일정에는 바른미래당 소속 안철수계 의원들뿐 아니라 호남계인 박주선·주승용·김동철·권은희 의원 등도 합류한다.

안 전 의원은 전날 귀국 회견에서 광주 방문 배경에 대해 "국민의당을 지지했던 많은 분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렸다"며 "죄송하다는 말씀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러 가는 게 제 도리"라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어 처가가 있던 전남 여수와 자신의 고향이자 본가가 있는 부산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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