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고객사이 설비투자 확대로 GST의 스크러버 및 칠러 매출증가가 예상된다"며 "최근 고객사의 스크러버 장비 투자가 미미했던 점, 반도체 미세화 트렌드에 따른 고성능 스크러버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면 2020년부터 관련 장비발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GST는 중국 내 영업력 강화로 신규장비수주를 따내며 해외 매출비중이 지속 증가 중"이라며 "특히 중국은 반도체내재화를 목표로 설비투자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GST의 중국향 장비수주 또한 동반성장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외 신규 납품설비 증가로 관련 유지보수 및 소모품 매출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매출 극대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준영 기자 ch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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