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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신장서 규모 6.4 지진 발생…피해 보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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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국지진대망중심 웹페이지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의 가스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중국지진대망은 19일 오후 9시 27분께(현지시간) 서부 신장 구르자치구 카슈가르 지역의 가스현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지점은 북위 39.83도, 동경 77.21도이며 진원 깊이는 16km다.

현지에서는 강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진앙에서 90km 떨어진 아투스시등지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진앙은 가스현에서 56km, 웨푸후현에서 76km 거리이며,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주도 우루무치시에서 970km 떨어졌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상에는 도로가 갈라진 사진이 올라왔으며, 구조대원들은 일부 무너진 담을 목격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보고된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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