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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동국제약, 화장품 채널 다각화로 고성장 지속 ‘목표가↑’-NH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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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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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동국제약에 대해 화장품 채널 다각화로 올해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1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마데카크림이 2019년 12월부터 올리브영 200개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며 “홈쇼핑에 이은 채널 다변화로 2020년 고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연간 매출액 5563억 원, 영업이익 82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구 연구원은 “ETC 라인 증설로 자사 생산품목을 확대하며 공동 생동성 금지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며 “또 헬스케어부문은 콜라젠 제품 라인을 확장, 치약 이후 바디샴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작년 4분기에는 연결 매출액 1286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으로 연이은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ETC(전문의약품), OTC(일반의약품), 헬스케어(화장품, 건기식 등)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견조한 실적 성장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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