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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북방국가들과의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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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대외경제장관회의…"올해 RCEP 완전 타결 노력할 것"

"올해 반드시 수출 반등…남북경협 본격화도 착실히 검토"

뉴스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News1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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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의 경제 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 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러시아·몽골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로 북방 국가들과의 협력 증진이 집중되는 '신북방정책 본격 추진 등 신북방 협력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년이 명실상부한 신북방정책 성과 창출의 원년이 되도록 북방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협력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올해를 '신북방 협력의 해'로 삼고 신북방정책의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대외리스크 관리에도 역점을 두고 대외경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리의 수출·경협기반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수출시장 다변화 및 경제영토 확장 노력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금년 중 완전 타결 등 다자통상협력과 한-필리핀, 한-러 서비스·투자 등 양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도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수출현장 애로사항 해소방안 마련, 수출마케팅 등 수출 판로 지원, 수출금융 240조5000억원 공급 등 총력 지원을 통해 반드시 수출반등을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금융시장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미중 2단계 무역협상 동향 및 파급영향 점검 등도 면밀히 대응하겠다"며 "한반도 비핵화 논의의 진전 상황에 따라 언제든 남북경협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물밑에서 착실히 검토,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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