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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기상정보] 이번 주 흐린 날 많아…1월 말까지 비교적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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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아침 공기가 무척 탁합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미세먼지 상황부터 볼까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인천과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부분 '나쁨' 수준 보이고있습니다.

이렇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발효 중이고요.

출근길 평소의 3배 가까이 올라있기 때문에 호흡기 관리 더욱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의 날씨는 전반적으로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내일까지는 대체로 맑겠고, 수요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기 시작하면서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도 전국이 계속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에 비가 오겠고요.

기온은 대체로 내일 아침에만 잠시 떨어졌다가 이후에는 평년 수준 웃돌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앵커]

지난주 금요일에 김민아 캐스터가 '겨울이 가고 있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많은 시청자들이 '벌써 겨울이 가고 있을까' 이런 의문도 가질 것 같습니다. 이제 강한 추위는 없는 건가요?

[캐스터]

네, 서울의 평균 최저 기온을 보시면 1월 영하 6도, 2월 영하 3도, 3월에 영상권을 회복합니다.

다음 주까지 기온 양상을 보면 아침에 대체로 0도 안팎의 기온 보이면서 2월의 평균 최저기온보다 높고요.

때로는 3월에 가까운 기온을 보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다음 달 2월에 다시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한겨울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요.

그래도 기상 정보 계속 확인하시면서 겨울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건강 관리에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어떤 경우에는 3월 말에도 눈도 내리고 한파가 몰아치기도 하잖아요?

[캐스터]

기상이변은 언제나 있는 거니까요, 관심 있게 지켜보셔야겠습니다.

[앵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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