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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음성 쌍정지구에 중기 근로자 전용주택 30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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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쌍정지구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이 조성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정부는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에 3천가구의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을 짓기로 하고 음성 쌍정지구에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음성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주택은 사업비 430억원이 투입돼 쌍정지구 부지 8천950㎡에 2022년까지 300가구 안팎 규모로 건립된다.

음성군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LH 충북지역본부는 이날 시범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기로 하고 시행협약(MOU)을 했다.

군은 기반시설 설치 등에 드는 비용 일부와 인허가 절차 등을 지원하며 LH는 주택 건설·운영, 임대주택 공급 등을 담당한다.

중소벤처기업청은 입주자 모집 시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등 업무를 맡는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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