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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일본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0.16%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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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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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20일 미중 경기지표 개선으로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여파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지난 17일 대비 39.42 포인트, 0.16% 오른 2만4080.68로 거래를 시작했다. 작년 12월17일 기록한 작년 최고치를 상회했다.

다만 뉴욕 증시가 20일 마틴 루서 킹 목사 탄생일로 휴장하면서 관망 분위기가 퍼지고 고가 경계감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함에 따라 상승폭은 한정적이다.

철강주와 항공운송주, 금융주는 오르고 있는 반면 의약품주와 식료품주, 소매업주는 하락하고 있다.

KDDI와 다이킨, 파나크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TDK와 도요타, 소니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파스토리, 아스테라스, 시오노기(鹽野義) 제약은 하락하고 있다. 삿포로 HD와 미쓰코시 이세탄도 밀리고 있다.

연결자회사에서 가공거래 사실이 있었다고 발표한 도시바는 급락하고 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오전 9시34분 시점에는 41.01 포인트, 0.17% 올라간 2만4082.27로 거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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