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싱가포르서 또 '우한 폐렴' 의심 환자...5명은 음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중국 '우한 폐렴' 의심 환자가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여행했던 52세 남성이 폐렴 증상을 보여 지난 18일 입원한 뒤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싱가포르 보건부가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이 남성의 현재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예방조치 차원에서 격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남성은 우한 폐렴의 진원지로 지목된 '화난 시장'을 방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앞서 의심 환자로 분류됐던 5명은 우한 폐렴을 일으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우한 폐렴'과 연계됐을 가능성으로 검사를 받아야 할 의심 환자들은 더 나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YTN 뉴스레터 구독하면 2020년 토정비결 전원 당첨!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