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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과 베트남 장애인 가옥 개보수 완공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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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심재극 한미글로벌 상무와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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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사회공헌활동 ‘2019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완공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남삭현 타이떤면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개 가구의 가옥을 개보수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심재극 한미글로벌 베트남법인 상무를 비롯해 하이증성 외교국 관계자, 하이증선 남삭현 및 타이떤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글로벌은 따뜻한동행과 2010년부터 국내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의 특성을 고려해 당사자 중심의 최적화된 주거 및 생활 환경으로 개선하는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옥을 대상으로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 공간 개선 등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서지희 기자(jhsse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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