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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청각그룹 지반토스의 브랜드 렉스톤이 지난 17일 지반토스 본사에서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신년회에는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렉스톤 전문점 원장단이 참석했다. 렉스톤은 이번 신년회 행사를 통해 지난1년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올해 브랜드 비전 및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보청기 시장 동향 및 트렌드를 공유하며 렉스톤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강조했다. 이후에는 귓속형 등 고객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하는 생산라인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렉스톤은 행사에 참석한 전문점 원장단이 서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렉스톤을 핵심 브랜드로 보유한 글로벌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의 한국, 일본 총괄 신동일 대표는 “고객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전문점 직원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렉스톤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본사와 전문점이 힘을 합쳐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청취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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