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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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찾았다.

20일 금감원은 윤석헌 원장이 이날 KB국민은행, 기아대책(국제구호단체)과 함께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KB국민은행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으로 떡·육류·건어물 등 생필품을 구입한 뒤 전통시장상품권과 함께 3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5900만원 상당)했다.

윤석헌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금감원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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