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 업체를 민관 합동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8∼14일 제수·선물용 식품제조업체, 제사 음식(전·튀김) 전문점, 건강 기능식품 판매점 등 8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료보관실과 제조·가공실 등 청결 관리, 자가 품질검사 실시, 유통 기한, 위생 기준 준수 등이 점검 대상이었다.
위반 업체는 자가 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업체가 1곳, 종사자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업체 3곳이었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하고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대상 업체 제품과 시중에 유통 중인 전, 튀김, 수산물 등 식품 30건을 수거해 식품별 기준과 규격을 검사한 결과 부적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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