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9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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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바른미래당이 설을 앞두고 군 부대를 방문해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전 상황 브리핑을 듣는다.

바른미래당은 20일 경기 김포·강화 지역에 위치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다. 이날 지도부 군부대 방문에는 손학규 대표를 비롯해 김성식·김중로 의원, 이봉원 안보위원장, 이행자 사무부총장 등이 함께 한다

바른미래당은 강화 평화전망대를 방문해 군 관계자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북한의 동향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도 청취한다.

손 대표는 "민생도 강한 안보에서 시작된다는 믿음 하에, 큰 명절을 앞두고 전방 부대를 방문한다"며 "바른미래당은 불철주야 작전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군 장병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노후장비 개선 및 장병들의 복지와 관련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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