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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에 모인 일가족. (사진=롯데)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지난 19일 저녁 8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장례식 초례(장례를 시작하고 고인을 모시는 의식)에 모처럼 30여명의 가족들이 다 모였다. 단상 앞줄 왼쪽부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격호 회장의 부인 시게미쓰 하츠코 여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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