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녹십자셀, 고형암종 항암 물질 관련 특허 취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녹십자셀은 20일 메소텔린 특이적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 세포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중피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을 비롯한 여러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을 특이적으로 표적 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발명했다”며 “이는 메소텔린 발현 암종에 대한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메소텔린 특이적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발현하는 T 세포 즉 CAR-T 세포치료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항-마우스 항체 반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간 유래 항체를 포함한다”며 “메소텔린 특이적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발현 CAR-T 세포치료제는 고형 종양 특히 중피암, 췌장암, 폐암, 난소암 및 메소텔린을 발현하는 모든 고형 종양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박기영 기자(pg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