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가 20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에서 '아쿠아 테마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교통공사가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아쿠아리움을 운영하는 씨라이프 아쿠아리움과 체결한 2호선 해운대역 테마 역사 사업의 연장이다.
부산교통공사가 직접 전동차 래핑 광고를 수주·유치한 첫 사례이기도 하다.
기업 래핑 광고다.
아쿠아 테마 열차는 2호선 전동차 1대의 3호 차에 꾸며졌다.
벽면에는 심해를 연상케 하는 다양한 이미지가, 바닥에는 바다 생물 등 동화 속 해저 세상을 표현했다.
객차 내에는 아쿠아리움 할인쿠폰도 비치됐다.
아쿠아 테마 열차는 평일 기준 하루 평균 8회 운행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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