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S-OIL, 쪽방촌서 14년째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S-OIL이 20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 세대에 전달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운데)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사진=S-OIL] 2020.01.20 yunyu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알 카타니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S-OIL과 임직원들이 이곳에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14년째 매년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yunyu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