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쇼핑몰 `라운즈` 통해 AI 기반 가상피팅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자회사 딥아이가 `2019 앤어워드`에서 디지털미디어 및 서비스 부문 쇼핑 분야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미디어 행사로,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한 해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아이는 인공지능(AI) 가상피팅 안경쇼핑몰 `라운즈(ROUNZ)`를 운영하고 있다. 라운즈에서 제공하는 아이웨어 관련 △질 높은 디지털 콘텐츠 △AI 가상피팅 기술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춘 웹사이트 설계 △미려한 웹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회사의 쇼핑몰과 모바일 앱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아이웨어 가상피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점이 주목받았다느 것이다.
딥아이 관계자는 “라운즈를 통해 모회사 이스트소프트의 AI 관련 디지털 기술력을 유통 분야에 융합한 시도와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력 융합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편리한 안경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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