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경제정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8.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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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공약기획단 위원장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총선공약기획단을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설치하기로 의결했다.

부단장은 고용진 원내부대표, 백원우 민주연구원 부원장, 정태호 전 대통령비서실 일자리수석,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이훈 정책위 상임부의장, 김병욱 정책위 상임부의장, 김정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이 맡는다.

비상설특위로 설치하는 반도체산업육성특별위원회는 차기 전당대회까지 운영된다. 특위 위원장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임명됐다.

한편 국무총리로 임명된 정세균 의원을 대신해 소재·부품·장비·인력발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유영민 전 과학기술통신부 장관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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