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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울진 앞바다서 홀로 조업나섰던 50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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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노컷뉴스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사진=포항CBS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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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바다에 조업을 나갔다 실종된 자망어선 K호(2.99톤) 선장 A씨(50대)를 수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쯤 홀로 배를 타고 조업을 나간 뒤 실종됐다.

실종신고를 받은 해경은 이날 오후 2시10분쯤 울진항 북동방 7해리에서 K호를 발견했지만 A씨는 없었다.

현재 경비함정 4척과 헬기, 해경구조대, 민간해양구조대 20척 등을 동원해 인근 바다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선박이 발견된 해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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