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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남도, 대표 맛집 133곳 `남도음식명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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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도청 전경. 2018.03. 08 (사진=전남도 제공) praxis@newsis.com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전남도가 지난해 말 22개 시·군에서 맛집으로 추천한 음식점 159곳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를 통해 전남 대표 맛집 133곳 음식점을 선정했다.

남도음식명가는 지역의 농·수·축산물 식재료를 사용한 특색(맛)있는 음식점으로서 남도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전남도지사가 인증한 엄선된 모범음식점이다.

그동안 남도음식명가는 전남 대표 음식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관광을 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이번에 선정된 133개 남도음식명가 대표자를 초청해 명가 지정서를 직접 교부하고 친절서비스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에 지정된 남도음식명가에는 출입구에 음식명가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해 주고 업소별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 홍보, 관광포털사이트, 도청 누리집, 남도 맛지도 제작 등을 통해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남도음식명가 대표자 한분 한분이 남도의 맛을 지키고, 맛의 고장 전남의 이름을 드높여 준 관광 기둥"이라면서 "남도의 맛은 내가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따뜻한 미소, 친절한 마음, 품격있는 서비스로 손님을 맞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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