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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이재용, 재계 총수 첫 故 신격호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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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우 PD,이승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재계 외부 인사로는 첫 방문이다.

이 부회장은 20일 오전 9시37분쯤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 찾아 조문했다.

정현호 삼성전자 사장과 동행했으며,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뒤 침통한 표정으로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로 향했다.

이 부회장은 약 10분 동안의 조문을 마치고 나왔고, 롯데 신동빈 회장은 묵묵히 이 부회장을 배웅했다.

이 부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고생하십시오"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뉴스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빈소 조문을 마치고 장례식장을 나서고 있다. 2020.1.2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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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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