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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검찰, 장충기 前 사장 소환...인사 앞두고 삼성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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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기 前 사장, 오전 9시 15분쯤 검찰에 출석

장충기, 삼성 합병 의혹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경영권 승계 의혹 관련 이재용 부회장도 조사 가능성

[앵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장충기 전 사장을 소환했습니다.

장 전 사장은 삼성그룹 '컨트롤 타워'였던 미래전략실 차장을 지낸 핵심 인물입니다.

검찰이 직제개편과 인사를 앞두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최지성 전 부회장 등 윗선도 조만간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그동안 출석을 미뤄온 것으로 알려진 장 전 사장, 오늘 검찰에 출석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