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정세균 국무총리, 대법원장 첫 방문…"국민에게 힘 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 "긍정적 마음 갖고 최선 다하겠다"

방명록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국민께 힘 되길'

뉴시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예방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0.01.20. photocdj@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대법원을 찾아 김명수(61·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과 인사를 나눴다.

정 총리는 20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방문, 김 대법원장과 만났다.

김 대법원장은 "총리께 거는 기대가 아주 큰 것 같다"고 말했고, 정 총리는 "감사한 일이다. 긍정적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법원장과 정 총리는 서로 덕담을 건넨 뒤 이후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갔다. 정 총리는 방명록에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국민에게 힘이 되기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정 총리는 지난 14일 전임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 이어 신임 총리에 취임했다. 그는 지난 15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했고, 지난 17일에는 종교계 지도자들과 만났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를 찾아 유남석 헌재소장을 예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un@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