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대 내 군항 부두 일대에서 심해잠수사(SSU), 잠수 군무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혹한기 내한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첫날 5㎞ 맨몸 구보와 1해리(약 1.85㎞) 바다 수영, 둘째 날 구조함정이나 육상과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 수중 구조 작전을 벌이는 '표면 공급 잠수체계' 운용 숙달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2함대는 훈련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군의관과 구급차 등을 훈련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구조 작전에 임할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혹한기 훈련을 하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으로 모든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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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기 훈련 중인 해군 2함대 |
이번 훈련은 첫날 5㎞ 맨몸 구보와 1해리(약 1.85㎞) 바다 수영, 둘째 날 구조함정이나 육상과 케이블로 연결된 상태에서 수중 구조 작전을 벌이는 '표면 공급 잠수체계' 운용 숙달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2함대는 훈련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군의관과 구급차 등을 훈련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해군 2함대 관계자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구조 작전에 임할 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혹한기 훈련을 하게 됐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강한 사명감으로 모든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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