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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먹거리정책 방향과 전망, 추진성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3월 푸드플랜 수립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7월에는 시민 참여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산자에게는 안정된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농업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푸드플랜 수립으로 지역선순환 먹거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정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올해는 로컬푸드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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