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현안 점검회의에서 "최근 몇몇 타지자체 소속 공무원들의 일탈행위가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공직자들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추락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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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추진과 내년도 국‧도비 확보 준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서둘러야 한다"면서 "보상협의나 설계용역 등 사전준비가 필요한 사항은 동절기가 끝나는 2월까지 완료하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각종 시책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된 일정대로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그 추진과정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군수는 "군의 발전을 앞당기고 군민 복지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부터 내년도 국‧도비 확보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면서 "적극적인 의지와 유연한 사고로 공모사업에 접근해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수집과 신속한 대처에 관심을 가져줄 것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기간 중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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