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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번 설 연휴 내내 포근…중부지방 아침 영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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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중부지방에허오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동과 경상도, 제주도에는 비가 예보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24∼27일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끼겠다.

강원 영동은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부터 27일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내내 비(산간지역은 눈)가 내리겠고 제주도와 경남은 설인 25일부터, 경북은 26일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대체 휴일인 27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24∼27일 주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최저 기온은 -1∼0도, 낮 최고 기온은 6∼8도로 예보됐다.

인천(최저 -1∼1도, 최고 6∼8도), 수원(최저 -2∼0도, 최고 7∼9도), 춘천(최저 -3∼-2도, 최고 6∼8도), 강릉(최저 2∼3도, 최고 6∼8도), 청주(최저 -1∼2도, 최고 8∼9도), 대전(최저 -1∼2도, 최고 8∼9도), 세종(최저 -3∼0도, 최고 7∼9도) 등 중부지방에서도 곳에 따라 최저기온이 영상권을 보이는 날이 있겠다.

전주(최저 1∼3도, 최고 9∼10도), 광주(최저 2∼4도, 최고 10∼12도), 대구(최저 3∼4도, 최고 8∼11도), 부산(최저 7도, 최고 10∼13도), 제주(최저 8∼9도, 최고 11∼12도)에선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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