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PHOTO: A man walks past a sign at an AstraZeneca site in Macclesfield, England May 19, 2014. REUTERS/Phil Noble/File Photo /REUTERS/뉴스1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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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향후 5년 간 프랑스에 5억여달러(약 5800억원)를 투자한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파스칼 소리엇 아스트라제네카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이번 투자를 통해 프랑스 과학계와의 더 큰 협력이 가능해졌다"며 "프랑스 북부에 위치한 덩케르크 공장을 더욱 확장하고 새로운 기술을 더한 '유럽 혁신 허브'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 곳에 2억3000만달러(약 2663억4000만원)를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2개의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기존 제약 시설을 현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00여개의 숙련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덩케르크 공장은 흡익식 천식치료제 개발 및 제조 거점이다.
또 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에 2억7500만달러(약 3184억5000만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파리에 '유럽 혁신 허브'를 세우는데 1500만달러(약 173억7000만원)를 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1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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