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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입주 앞둔 신축 아파트서 불...2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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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대흥동의 신축 아파트 1층에 있는 실내수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사장에 있던 직원 2백여 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방재실에 있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아파트는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준공승인을 받기 위해 구청에서 점검을 받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시간 만에 불을 끈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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