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복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제공=문정복)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문정복 예비후보는 공약 1호로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 추진을 시흥시에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문정복 예비후보는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 추진으로, 시흥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환서해 경제벨트, 서해경제공동특구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정복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시흥시민에게 다섯 가지 비전을 약속한 봐 있다.

그 내용은 ▲ 도약하는 시흥경제를 약속 합니다.
▶남북평화 글로벌 복합단지를 추진하고자 하며 국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에서 서해안 벨트는 산업과 물류·교통의 중핵에 해당 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는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이 되는한반도 메가리전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문정복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지난 25일 기자회견 모습(제공=문정복)

▲ 종횡무진 사람중심 전철시대를 약속 합니다.
▶시흥의 전철노선 사업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 짓겠으며 기존의 서해선 운행시간 5분대로 단축 시키는 것은 물론 구로역까지 18분에 주파하는 제2경인선, 강남까지 40분대로 가는 인천지하철2호선, 여의도까지 25분 신안산선, 광명 KTX역까지 10분, 월곶-판교선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하고 사고 없는 안전 시흥을 약속 합니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겠으며 불편한 주차문제, 부족한 도심공원, 휴식이 필요한 공간을 만들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목감·장현·은계지구의 부족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국토부가 하중신도시와 매화신도시 조성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자치를 약속 합니다.
▶학교가 아닌 아이들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가 주체가 되는 혁신교육을 강화시키고, 우리 시흥에 맞는 교육자치를 확대하겠으며 불필요한 고교입시 경쟁을 해소 시키고,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에 대한 교육이 시흥에서 현실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사계절이 풍성한 문화체육을 약속 합니다.
▶시흥문화재단과 시흥문화예술의전당을 만들겠습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인구가 급증하고 문화에 대한 수요는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시흥시민이 집 앞에서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문정복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 모습(제공=문정복)

▶특히 문정복 예비후보는 시흥의 숙원사업인 포동 종합운동장을 완성하고, 도민체전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와 체육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며 생활체육공간을 확대하고 신축하여 사계절 내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보겠다고 약속을 강조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