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20년 주요 업무 보고회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20일 유근기 군수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특화사업과 창의교육 사업 계획을 점검했다.

곡성군은 나흘간 개최한 보고회에서 257개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특히 민선 7기 핵심 전략사업인 권역별 특화사업과 창의교육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권역별 특화사업은 곡성군에 형성된 3개 권역을 특색에 맞게 발전시키고, 거점기능을 강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거시계획이다.

창의교육 사업은 지역을 마을 교육 공동체로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곡성만의 교육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곡성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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