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설 연휴 첫 날인 24일 오전 0시부터 26일 오후 12시까지 3일간 문학터널(미추홀구∼연수구)과 원적산터널(서구∼부평구), 만월산터널(부평구∼남동구) 등 3개 민자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고 20일 밝혔다. 3개 민자터널의 통행료는 각각 800원이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 고속도로(인천공항∼서울)와 인천대교(인천공항∼송도)도 이 기간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통행료는 서울 방향 6600원(승용차·편도 기준), 인천방향 3200원, 청라영업소 2500원이다. 인천대교는 5500원이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은 26∼27일 이틀간 다음날 오전 2시 5분까지 연장 운행 된다. 또 이 기간 임시열차도 각각 투입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제1여객터미널을 거쳐 서울역을 운행하는 공항철도도 25일과 26일 이틀간 다음날 오전 2시1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새벽시간에 열차운행도 4회 신설, 운행할 예정이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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