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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삼척시, 명품 여성친화도시 44개 정책과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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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협약식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앞으로 5년간 '명품 여성친화도시 삼척'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여성플라자·친화 공원 조성, 여성안전 교육, 여성 참여 도시재생사업, 가족센터 건립, 여성 일자리 확대 등 5대 영역 44개 정책사업 과제를 추진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민선 7기 김양호 시장의 공약이다.

삼척시는 공약 이행을 위해 2018년 11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 시행, 설문조사, 정책 네트워크 구성, 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우수 추진도시 견학, 홍보 캠페인, 부서별 사업과제 발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받았다.

이어 20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을 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양성이 지역사회에서 평등하게 참여하는 모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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