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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윤홍근 BBQ 회장, 10년만에 치킨대학 수료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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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수료식 찾아 연설

파이낸셜뉴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17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을 찾아 예비점주와 경력직 입사자를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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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10년만에 예비 점주를 위한 '치킨대학'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에 직접 참석했다.

20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기초교육과정 수료식에 직접 참석해 예비점주와 경력직 입사자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이 직접 수료식에 참석한 건 10여년 만으로, 신년사로 발표한 'Again Great BBQ' 달성을 위한 첫 행보로 풀이된다.

윤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명을 제너시스라고 명명한 것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치킨외식문화의 신기원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 70억 인구가 ‘잘 먹고 잘살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창업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경영 철학과 같이 패밀리 여러분들은 우리의 동업자이자 동지이며 파트너”라고 격려했다.

교육을 받은 뒤 소감 발표에 나선 경기광주역점 장종석 사장은 “처음 2주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들었을 때 교육기간이 길어 부담이 컸으나, 매장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모두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상에 선 서울 건대점 김우솔 사장은 “경쟁 브랜드를 운영하다가 BBQ로 전환했다”면서 “원칙과 기본을 철저히 지켜야 된다는 것을 느꼈던 교육과정이었다"고 말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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